지난 11일 마이프차 영업팀 임원빈 팀장이 마이프랜차이즈 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본사 대상 마이프차 상권 분석 시스템인 ‘마이프차 지도(Qmap)’를 화상으로 시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종사자 100만명 시대.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마이프랜차이즈는 상권분석 SaaS 서비스를 개발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 입점 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가맹 상담', '배달 매출 컨설팅' 등을 돕는 서비스이다.
마이프차의 상권분석 서비스 ‘마이프차 지도(Qmap)’는 선택한 반경 내의 인구, 매출 데이터를 제공하고 배후지 분석을 통해 세대 수, 전체 가구 수, 인구 분포 수, 학생 수, 대중교통 유동인구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배달 분석을 통해 배달 매출과 점포 매출 비중을 볼 수 있고 배달 플랫폼별로 매출 강도를 확인해 사업성 분석 및 깃발 설정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프차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해당 서비스를 더 잘 사용하고, 예비창업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게 매주 목요일 상권분석 활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본사 담당자는 해당 세션을 통해 ‘마이프차 지도(Qmap)’의 실제 사용 방법을 익히고, 궁금한 점을 마이프차 영업팀에게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바로잡고,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