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실시간으로 프랜차이즈 점주 및 본사 담당자의 이야기 듣는 ‘라이브톡’ 진행

• 1월 3일 1회차 샐러디 다점포 점주 창업 및 운영 노하우 공개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에서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저녁 ‘라이브톡’을 진행하며, 지난 3일 1회 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은 실제 점주의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영 이야기를 전한다.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은 본사 담당자가 직접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마이프차 라이브톡은 지난 2023년 진행된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업그레이드해서 진행하는 이벤트다. 창업설명회는 이미 800명이 넘는 예비사장님들이 참여한 바 있는 행사로 마이프차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생생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 첫 주차 강의는 ‘제로투원’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샐러디 다점포 점주가 맡았다. 제로투원은 대기업 사업개발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다점포 프랜차이즈 운영 9년 차 점주이다. 샐러디, 써브웨이 등 다수 브랜드를 운영해왔고 4명의 정직원, 80명의 파트타임 채용 경험이 있는 배테랑이다.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제로투원은 커스텀커피, 역전할머니맥주 등 브랜드를 공부하고 있다고 대답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서 샐러드 브랜드는 포케올데이, 슬로우캘리가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고, 샐러드 업종은 주거 밀집 지역보다 오피스상권 창업을 추천했다. 추가로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브랜드를 선택하기보다 시기와 상황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으로 진행된 마이프차 라이브톡 1회 차에 전국 각지의 예비창업자 약 60명이 몰렸다. 라이브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자는 "실제 점주님의 경험에서 나온 디테일한 노하우와 솔직한 답변을 들어서 유익했다"며 "창업 준비 중인데 추후 다른 라이브톡을 진행한다면 업종 상관없이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이프차를 운영하는 마이프랜차이즈는 오프라인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바로잡고, 창업 생태계를 투명하게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9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